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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자동차여행 피로 줄이고 경비 아끼려면 카셰어링을??

올 여름휴가 자동차여행 피로 줄이고 경비 아끼려면 카셰어링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04 09:20
  • 수정 2019.07.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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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여름 휴가시즌이 돌아왔다. 여름 휴가 시즌이 되면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설레임을 가득 안고 세운 여행계획에 빠질 수 없는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여행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교통수단 자동차이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휴가철에는 차량 이용시간이 평상시보다 2배 이상 많아져 보다 철저한 차량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혹시 모를 사고 예방과 함께 쾌적한 주행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를 사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자가점검이 어렵다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브랜드 별로 자사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모성 부품인 오일류, 필터류,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배터리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동차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브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자동차를 철저하게 점검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는 걸 추천한다. 

자차가 없는 사람이라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방법이 경제적이고 안전한 여행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8월 말까지 전국 3,200개 그린존(차고지)의 약 7,000대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그린카는 특별점검을 통해 차량의 엔진오일, 워셔액, 와이퍼, 타이어등의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여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동차로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전기차 카셰어링도 고려해보자. 전기차 카셰어링은 차량 대여요금만 지불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발생하는 주행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장거리 여행일수록 여행경비를 아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비행기, 기차, 고속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 후, 교통망 연계 서비스가 잘 갖춰진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자. 그린카는 공항 KTX·SRT, 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180여 개 그린존, 1000여대 차량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공항과 주요 SRT 역사(수서·동탄·지제·정읍역)에는 그린카가 단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 점검을 사전에 하고, 여행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과 여행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도 적극 활용해보는건 어떨까.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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