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항 런웨이' 스타들 '꾸안꾸' 스타일링 화제…여드름 흉터 트러블에 시카 연고 화장품

'공항 런웨이' 스타들 '꾸안꾸' 스타일링 화제…여드름 흉터 트러블에 시카 연고 화장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05 09: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OO이 출국 때 든 가방', '000이 입국 때 입은 옷' 등 연예인들의 공항 패션이 연일 포털 사이트를 달군다. 공항 패션이 주목받으며 아예 '공항 런웨이'라는 말도 생겼다. 꾸민 듯 안 꾸민듯한 '꾸안꾸'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안 한 것처럼 보이면서 깨끗한 피부 표현이 특징이다.

공항 스타일링이 사랑받는 이유는 스타들의 캐주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일반인도 참고해 일상에서 따라 하기 좋다는 것이다. 잡지처럼 단면에 실린다면 화려한 옷이 좋지만, 공항에서는 다각도로 찍힐 수 있어 스타들이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고 기본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는 편이다.

편안한 옷차림에 과한 메이크업은 어울리지 않을 터. 스타들은 새벽 출국이면 전날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하고 잔 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부스스한 효과를 내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공항 메이크업의 필수 조건은 피부에 부담을 덜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 무심한 듯 시크해보이고 싶은 마음은 일반인이나 스타 모두 같다.

인위적으로 반짝거림을 연출하는 느낌이 강한 '글로시'(glossy)보다는 촉촉함으로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이슬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빛난다는 의미로 '듀이 스킨'(dewy skin)’이라고도 표현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음식을 가리키는 '겉바속촉'처럼 뷰티에서는 '겉매속촉' 즉 피부 속은 수분으로 채우고 피부 겉은 매트하게 마무리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인다. 수분은 더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하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탄탄한 기초 작업을 한다.

좁쌀, 화농성 여드름 흉터나 상처 색소침착은 컨실러로 가리되 지속해서 피부 진정 크림과 상처 연고를 바르는 관리법을 추천한다. 깊은 여드름 흉터와 뾰루지에는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시카 연고가 인기다. 화장품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 약국 등에서 인기 순위 상위의 여드름 흉터 패치나 상처 연고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내 피부와 맞는지 살펴봐야 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남자와 여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진정하는 효과로 트러블 케어 인생템으로 알려졌다.

병풀로도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 잎과 줄기에 포함된 마데카식산 성분이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다. 일반적인 끈적한 연고가 아닌 촉촉하게 바로 흡수되는 제형으로 로션이나 크림과 섞어 쓰면 피부 보호막 형성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