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어른들도 탐낼만한 장난감 자동차 ‘맥라렌 720S’를 내놨다.

해당 차량은 버터플라이도어와 영화감상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원격 제어 기능까지 갖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맥라렌에 따르면 바퀴는 지금까지 사용된 것 중 가장 진보되고 가장 정확한 형태로 복제됐으며 차량 색상은 아조레스 오렌지, 벨리즈 블루, 란타나 퍼플, 오닉스 블랙 등 실제 맥라렌 색상과 동일한 것으로 제공된다.

차량 일부에는 탄소와 같은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됐으며 도어는 양쪽 모두 열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 부모들은 무선 조종을 통해 차량을 완벽하게 움직일 수도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일부 노래의 경우 재생 목록이 미리 프로그래밍 됐으며 USB 또는 SD 카드를 꽂아 비디오 재생도 가능하다.

미니어처 ‘맥라렌 720S’는 400달러(한화 약 47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맥라렌, 동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