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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마력 무서운 녀석' BMW 뉴 X3M·X4M 국내 공개…9월 출시

'480마력 무서운 녀석' BMW 뉴 X3M·X4M 국내 공개…9월 출시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07.08 14:58
  • 수정 2019.07.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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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3 M'과 SAC(Sport Activity Coupe)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 및 SAC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 4차전 현장 내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 xDrive를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하며, 곳곳에 적용된 M 배지는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게 특징이다.

뉴 X3 M과 뉴 X4 M은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뉴 X3 M과 뉴 X4 M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고성능 중형 SAV 및 SAC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4차전 경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M 클래스 4차전 경기는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져 멋진 야경과 함께 전 참가자들이 헤드라이트를 켜고 달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EZ드라이빙의 김효겸 선수가 22분 45초 52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22분 45초 962와 22분 50초 739를 각각 기록한 카이즈유 탐앤탐스의 권형진 선수와 슈퍼드리프트의 신윤재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EZ드라이빙 김효겸 선수는 이번 시즌 4번의 경기 중 3번 포디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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