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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혁신의 '뉴 디스커버리'..최대 800만원 할인까지

랜드로버 혁신의 '뉴 디스커버리'..최대 800만원 할인까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7.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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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는 대형 SUV의 끝판왕으로 통한다. 한번 타본 사람은 세단이나 다른 SUV로 만족할 수 없다고 한다.

1989년 탄생한 디스커버리는 세계적으로 170만대, 국내에서도 1만대 이상 판매됐고 300개 이상의 각종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했다. 여유있는 7인승 풀사이즈의 대형 SUV 뉴 디스커버리는 4970mm의 차체에 2열 954mm, 3열 851mm의 동급 최대 레그룸을 자랑한다. 3열에 190cm 키의 성인이 탑승해도 편안하고 최대 2406리터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을 갖췄다.

올여름을 앞두고 디스커버리를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 2019년형 뉴 디스커버리가 최대 800만원의 할인을 시작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30년간 글로벌 인기 최고의 다목적 SUV의 상징이 된 디스커버리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 

대상은 2019년형 뉴 디스커버리 전 모델 라인업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특별 인하분이 적용된다.

2019년형 뉴 디스커버리는 SD4 SE 트림 8천만원부터 시작하여 SD6 SE 8800만원, SD6 HSE 9580만원, 그리고 최상위 모델인 SD6 HSE Luxury는 1억950만원이다. 아울러, 여름철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하여 디스커버리 구매 고객에게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새로운 엔진 3.0리터 SD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의 힘을 높여 기존 보다 더욱 매끄러운 드라이빙 실력을 갖췄다.

기존의 TD6 싱글 터보 엔진 대비 48마력의 높아진 최고출력 306마력과 10.2kg.m의 높아진 최대토크 71.4kg.m로 보다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시속 0-100km까지 7.5초 만에 도달한다.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360° 주차센서, 후방 교통 감지,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업그레이드 시켜 전 모델에 탑재됐다. 

장거리 주행이 편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역시 기존 큐 어시스트에서 더 고도화된 스톱 앤 고로 변경해 전방 차량이 정차하면 3초룰까지 적용된다.

65년간 축적된 기술로 뉴 디스커버리는 스스로 안정된 주행을 돕기도 한다. 까다로운 도로 상태에서도 일정한 속도를 설정하고 유지하는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TPC, All Terrain Progress Control)이 적용됐다.

여러 가지 주행 모드 선택과 함께 내리막길 주행 조절 창치인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cent Control)도 탑재해 험지나 900mm의 동급 최고의 도강 깊이와 3,500kg의 견인력까지 갖췄다. 

안정적 자세 유지를 위해 전륜 더블 위시본 에어 서스펜션, 후륜 멀티링크 에어 서스펜션 방식과 함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로 온로드 성능도 높였다. 차체 중량은 480kg을 줄여 육중한 디스커버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날렵함을 선사한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이라든지, 손목 밴드 형태의 ‘액티비티 키’, 메르디안 오디오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도 혁신의 상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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