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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정해인, 위기 극복 후 더 단단해진 두 사람

'봄밤' 한지민-정해인, 위기 극복 후 더 단단해진 두 사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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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과 정해인의 설렘 폭발하는 티격태격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11일)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31, 32회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이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는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 단단해진 두 사람의 눈빛은 더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가 난 듯 팔짱을 낀 채 유지호를 바라보는 이정인과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웃음이 터질 듯 말 듯 한 유지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지호가 용서를 구하는 듯한 모습에서 그가 실수를 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미소가 담긴 얼굴로 이정인을 향해 몸을 기울인 유지호와 그를 얄밉다는 듯 바라보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갈 듯 은근한 미소를 머금은 이정인의 모습은 두 사람의 귀여운 신경전이 어떤 이유일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서로를 향해 더욱 단단해진 이정인과 유지호가 이태학(송승환 분)의 반대만이 남은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늘 밤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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