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크고 밝아진 키드니 그릴 3세대 'X6’ 공개...7645만원부터
BMW, 크고 밝아진 키드니 그릴 3세대 'X6’ 공개...7645만원부터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7.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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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3세대 신형 2020 'X6’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X6는 조명이 들어오는 변형된 프론트 페시아 및 스포티해진 후방 디자인 등 X5 대비 디자인적인 요소에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BMW 시그니쳐인 키드니그릴은 좀 더 낮아지고 넓어졌는데 윗부분은 X2와 마찬가지로 살짝 좁아졌으며 훨씬 밝아진 모습을 선보인다.

후방 디자인은 이전 모델 대비 낮고 스포티한 모습에 테일라이트는 훨씬 얇아지고 넓어졌다.

상당히 두꺼워진 리어 범퍼에는 번호판 위치가 보다 아래로 이동했고 지붕에는 독특한 스플릿 스포일러를, 가장자리에는 풀 스포일러가 부착됐다.

기본트림은 3.0리터 터보차저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sDrive40i’ 와 사륜구동 ‘xDrive40i’ 로 구성되며 최고 302마력, 최대 40.7kg.m 토크 및 최고 335마력, 최대 45.6kg.m 토크로 성능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정지 상태에서 96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5.2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X5에서 선택이 가능한 V8 xDrive50i 는 단종됐으며 대신 고출력의 X6 M50i가 추가됐다.

해당 트림은 X5 M50i 및 8시리즈와 공유 중인 4.4L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 최고 523마력, 76.4kg.m 토크를 만들어낸다.

모든 X6 모델은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화를 이루고, 사륜구동 xDrive40i 및 M50i에는 슬립이 감지될 때까지 후륜 구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서스펜션은 앞쪽에 더블 위시본, 뒤쪽에 멀티링크가 장착됐다.

여기에 롤 안정화 및 리어 휠 조향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핸들링 패키지 및 조절 가능한 댐핑이 표준 장착된다.

첨단안전장치로는 차선이탈경고 및 보행자 감지기능이 포함된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스톱앤고 및 차선유지보조 기능을 포함한 어탭티드 크루즈 콘트롤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계기반 및 인포테인먼트로 사용되는 두 개의 12.3 인치 스크린이 장착됐다.

신차 가격은 북미기준 6만5295달러(한화 약 7645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이전 모델 가격 6만4545달러(한화 7550만원)보다 불과 750달러(한화 90만원) 오른 가격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X6 xDrive40i는 최대 6만7595달러(한화 7910만원), 고성능 M50i는 8만6645달러(1억140만원)부터 시작한다.

생산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되며 미국 판매는 11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