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형 CUV ‘엑시드’ 英 판매가격 3060만원...스포티지보다↑
기아차 유럽형 CUV ‘엑시드’ 英 판매가격 3060만원...스포티지보다↑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7.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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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유럽전략형 CUV '엑시드(XCeed)'의 영국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엑시드 1.0 T-GDi’ 전륜구동 모델 가격이 2만795파운드(한화 약 3060만원)로 책정됐다.

이는 현지에서 판매 중인 스포티지 가격보다 약 125파운드(한화 약 20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신들은 스포티지의 경우 1.6GDi 엔진에 전륜구동, 6단 수동변속기,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에어컨, 크루즈컨트롤, 블루투스, 주차카메라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장치를 탑재하고 있음에도 비슷한 가격임을 강조하고 있다.

엑시드는 영국에서 두 번째 트림부터 구매가 가능한데다 해당 모델은 16인치 알로이 휠, LED 주간주행등 및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안개등,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키리스 엔트리, 차선유지보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을 갖췄다.

3번째 트림은 최대 18인치 알로이 휠, 위성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10.25인치 미디어 시스템, UVO 커넥트 텔레매틱스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또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엑시드 T-GDi 1.0 중간 등급의 경우 2만3295파운드(한화 약 3425만원)에서 시작하고, 7단 DCT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1.4 T-GDi 모델의 경우 2만8095파운드(한화 약 4130만원)에서 2만9195파운드(한화 약 4300만원)로 책정돼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엑시드는 전장 4395mm 크기로 씨드 5도어 해치백보다 85mm 길고 스포티지보다는 90mm 정도 짧다.

성능은 가솔린 1.0리터 120마력, 1.4리터 140마력, 1.6리터 204마력을 발휘하고, 1.6리터 스마트스트림 CRDi 엔진을 탑재한 디젤은 최고 115마력을 발휘한다.

기아차 엑시드는 씨드와 마찬가지로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며 오는 9월 영국 시장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