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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진복호 횟집, 고단백·저지방 ‘전복 버터구이’ 맛집 호평

강화도 진복호 횟집, 고단백·저지방 ‘전복 버터구이’ 맛집 호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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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역대 최소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장마는 6월 중순에 시작하지만 올해는 일주일 가량 늦은 지난 6월 26일 첫 장마비가 내렸으며, 그마저도 1.4㎜에 불과해 평균 강수량에 못 미치는 극심한 마른 장마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덥고 건조한 고기압,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원인이라고 말하며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처럼 올 여름은 비교적 짧은 장마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른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피서지로 떠오른 ‘인천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유적지와 바다, 산 등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여러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관광지와 함께 뛰어난 맛집까지 갖추고 있어 보고 맛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챙길 수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주 직판 음식점 ‘진복호’는 여름철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진복호의 대표 메뉴로 알려진 ‘전복 버터구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타우린, 아르기닌, 메티오닌 등 풍부한 아미노산과 비타민B1, B2 및 칼슘, 인 등 미네랄이 함유돼 여름철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진복호는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밴댕이, 새우 구이, 꽃게찜, 해산물 물회, 게장 스시, 단호박 꽃게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 강화도 횟집 진복호 관계자는 “여름은 해산물이 쉽게 상할 수 있는 계절이지만 매일 직접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수족관과 식당 내 위생관리를 더욱 더 철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마련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12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와 키즈 시네마도 설치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는 고객들은 진카페에서 20% 할인이 제공된다. 현재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 거리에 위치한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위치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진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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