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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슈퍼듀티, 험지 마니아를 위해 `35인치 타이어` 장착

포드 슈퍼듀티, 험지 마니아를 위해 `35인치 타이어` 장착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7.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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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올뉴 2020 F-시리즈 슈퍼 듀티`의 새로운 옵션인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를 공개했다.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는 대형 픽업트럭 중 가장 큰 35인치 직경의 굿이어 랭글러 드라트랙 타이어를 장착했다. 10.8인치에 달하는 높은 지상고를 갖춘 덕분에, 31.65도의 접근각과 24.51도의 이탈각을 가져 안정적인 험로 주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노멀(NORMAL), 토우/하울(TOW/HAUL), 에코(ECO), 슬리퍼리(SLIPPERY), 딥 스노우/샌드(DEEP SNOW/SAND) 같은 기본 주행모드는 물론, 표준 토크시프트®(TorqShift®)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험준한 바위를 타고 넘을 수 있게 돕는 락-크롤(Rock-Crawl) 모드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토드 에커트 포드트럭그룹의 마케팅 매니저는 “포드는 다양한 오프로드 활동을 즐기는 슈퍼 듀티 고객을 위해 더욱 높은 지상고와 뛰어난 충격 흡수,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탑재한 특별 패키지를 설계했다”며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는 고객들이 야외 활동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는 북미 기준으로 올해 말 판매 예정인 F-250, F-350 슈퍼 듀티의 일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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