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릭 베르뉴, 2018~2019 포뮬러E 시즌 챔프 등극
장에릭 베르뉴, 2018~2019 포뮬러E 시즌 챔프 등극
  • 김기홍
  • 승인 2019.07.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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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포뮬러E 레이스에서 장에릭 베르뉴(29.DS테히타)가 2018~2019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베르뉴는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뮬러E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인 13라운드에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에 이은 포뮬러E 연속 챔프에 오른 것.

베르뉴는 연속경기 첫번째 레이스였던 14일 12라운드에서 포인트를 얻지 못한 반면 12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두며 누적포인트 종합 2위에 오른 세바스티앙 부에미(닛산)에게 쫓겼으나 극적인 역전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결국 베르뉴가 136점, 부에미가 119점, 루카스 디그라시(아우디스포츠 앱트셰플러)가 108점으로 종합 1~3위를 차지했다.

베르뉴는 지난 2012년 전남 영암에서 열린 한국 3번재 포뮬러원 레이스에서 1바퀴가 가장 빠른 페이스트랩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당시 스쿠데리아 토로로소 F1 팀 소속으로 22세의 유망주에 꼽혔으나 당시 17세던 맥스 페르스타펜(현재 레드불)에게 시트를 내주고 이후 포뮬러 E 레이스로 무대를 옮겼다.

팀 순위에선 베르뉴를 앞세운 DS 테히타 팀이 22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아우디 압트셰플러가 203점으로 2위, 엔비전 버진 팀이 191점으로 3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대장정을 마쳤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미쉐린, 동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