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길어지는 하락 증시,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업트레이드’ 대안으로 떠올라

길어지는 하락 증시,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업트레이드’ 대안으로 떠올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5 16:03
  • 수정 2019.07.15 17: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까지 이어지며 국내 반도체 시장이 하락, 이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세는 더욱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수많은 개인투자자들 역시 이러한 하락 증시 속에서 버티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정보나 전문가들에게 의존하려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이에 최근 KAIST 개발진이 개발한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UPTRADE’가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업트레이드 관계자는 “경제호황에 따라 급격하게 상승하는 급상승 장에서는 업트레이드는 무난한 결과만을 얻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요즘처럼 하락과 상승이 반복되거나 지난해 10월처럼 급하락이 지속되는 불안한 장에서의 업트레이드는 그 어떤 트레이딩 프로그램보다 안정적으로 계좌를 지킬 수 있다고 자부한다. 실제로 테스트 결과 역시 예상대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주식시장은 1년 중 대부분이 불안한 정세를 보인다. 대한민국 경제의 특성상 해외의 여러 이슈와 국내의 이슈들에 대해 흔들리는 일이 많다 보니, 국내의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이에 따라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년 이상 주식을 하고 있는 국내 개인투자자들 중 수익을 보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전체 투자자 중 채 10%가 될까 말까 하는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업트레이드가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져다 주는 장점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업트레이드는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초보 주식투자자나 아직 주식을 경험하지 못한 예비 투자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컨텐츠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가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초보자 맞춤 강의동영상, 업트레이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