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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공정환,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다"

‘60일, 지정생존자’ 공정환,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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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60일, 지정생존자'의 생생한 현장 속 공정환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공정환은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연출 유종선 /극본 김태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에서 태권도 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처 수행비서관 '강대한' 역으로 연일 활약 중이다. 그가 맡은 강대한은 원리원칙규정주의자이지만 자신의 보스에게는 따뜻한 인물로, 권한대행 박무진 역의 지진희를 가까이 경호하며 충직하게 그를 돕는 인물.

지난 방송에서 공정환은 그림자처럼 박무진을 완벽히 전담 마크하였으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경호관의 죄책감과 깊은 고뇌를 보여주기도 했다. "저흰 대통령님을 지키지 못한 경호팀입니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고 싶었을 뿐입니다"라며 박무진에게 진심을 가득 담아 전한 그의 바람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 공정환은 극중 근엄하고 엄격한 느낌의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강대한의 모습과는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여유롭고 부드러운 미소와 더불어 강대한을 표현하기 위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큰 키와 탄탄한 체격에서 비롯한 경호관다운 날렵한 몸놀림은 물론 매회 무게감을 더하는 눈빛과 표정을 통해 진중한 모습으로 극중 강대한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공정환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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