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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지멘스 영등포센터 “노인성 난청, 초기에 보청기 착용해야”

독일지멘스 영등포센터 “노인성 난청, 초기에 보청기 착용해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6 14:03
  • 수정 2019.07.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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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60대 노인의 30%, 70대의 60%가 호소할 정도로 흔한 노화관련 질환이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의한 내이의 퇴행과 더불어 소음과 같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인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여 난청의 정도와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노인성 난청은 조용한 곳에서 일반적인 대화를 나눌 때는 큰 무리가 없으나 작은 소리로 대화할 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고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말을 알아듣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난청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기 때문인 것보다도 이차적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데 있다.

따라서 노인성 난청이 생긴 초기부터 보청기를 착용해 적극적으로 관리해줄 필요가 있는데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예후가 좋을 뿐만 아니라 청력 세포의 노화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영등포 센터 장윤기 원장은 “보청기는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물론 이명도 개선할 수 있어 난청 증상의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보편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하며 “그러나 정확한 진단 없이 부적절한 보청기를 착용할 시 남아있는 청력까지 잃어버릴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독일지멘스보청기에 따르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거나 잘 들리지 않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이명, 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섬세한 착용이 요구된다.

또한 보청기는 단순히 구입 후 착용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1~2년마다 재조정을 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보장구이기 때문에 청각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지속적으로 착용하기가 어렵다.

이에 독일지멘스보청기 영등포 센터는 기도청력 검사 및 골도, 어음, 음장 검사 등의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의 보청기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청각학대학원 석사 및 청능사 자격을 보유한 장윤기 원장이 직접 심층적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청기를 제안하여 영등포를 비롯한 구로, 마포 지역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지멘스보청기는 2017년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독일지멘스 영등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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