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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9 Q7 출시기념 할인 "1천만원?"

아우디 2019 Q7 출시기념 할인 "1천만원?"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7.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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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신차가 출시되면 사전계약부터 광고효과까지 듬뿍 누린후 할인을 시작한다.

그런데 최근엔 신모델 출시부터 대폭 할인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번 폭스바겐 아테온이 출시 즉시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번엔 아우디코리아가 새롭게 내놓은 대형 SUV 'Q7 45 TFSI 콰트로'가 그 전철을 밟을 모양이다.

새로운 Q7은 2세대 모델로 가솔린 엔진만 출시하는데 벌써부터 자동차 동호회에는 '1천만원 할인설'이 돌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Q7의 가격을 7845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의 6기통 디젤 엔진 모델은 8500만원대였지만 가솔린 4기통 엔진을 적용하며 가격을 낮췄다. 그런데 실제 구매의 경우 7천만원 초반대로 할인이 들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네티즌들은 1천만원 할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Q7은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과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복합기준 8.6km/l다. 

또한 Q7에는 핸들 열선과 4존 자동 에어컨,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18인치 휠과 LED 헤드라이트, 주간주행등, 테일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했다. 다만 기존 모델에 있던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은 적용하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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