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 이용자가 급증하며 관련 종목들이 호재에 오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G 관련주인 케이엠더블유와 에이스테크, 다산네트웍스 등이 지난주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0위권 내 6개 종목이 통신장비 업체들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출하 및 투자가 이루어져 꾸준히 호재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에 따르면 4G에서 5G로 옮겨가는 세계 이용자 수가 약 213명에 다다르며 이 중 한국이 77.5%인 165만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앞선투자그룹 관계자는 “5G 가입자 확대에 따라 이동통신 및 통신장비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가입자 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 관련 업체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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