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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티브 “프롤린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어떻게 선택할까?”

락티브 “프롤린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어떻게 선택할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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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건강을 위해 섭취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보편적인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유산균이다. 식탁 위에서 매일 만나는 김치를 비롯하여 발효유, 치즈 등 대중적인 식품을 통해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장내 유익균이 면역력뿐 아니라 비만, 과체중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산균 제품 또한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 ‘프롤린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그 이름이 복잡하고 어려워 선뜻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먼저 우리 몸에 필요한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인 프롤린은 쉽게 말해 콜라겐의 주요 성분 중 하나다. 돼지고기, 동물성 젤라틴, 밀 단백질, 대두 단백에도 프롤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롤린과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보다 높은 확률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프롤린은 관절통 개선, 미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비만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에 프롤린 유산균이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자 체중 관리 및 미용을 위해 섭취한다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 쉽게 말해 유산균이라는 뜻이다.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은 ‘제 2의 뇌’라 불리는 장(腸)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먹이 역할을 하는 미생물이다. 장내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도 유익균 증식이 어려운 데 이 때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를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한 형태의 유산균은 ‘신프로바이오틱스’라 불리고 있다.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티브 관계자는 “프롤린 유산균, 모유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프로바이오틱스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몸이 필요로 하는 유산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만큼 카제인나트륨,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착색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결정셀룰로스 등의 첨가물 사용 여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 사진=락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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