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쇼핑몰에서 휴가를 즐기는 ‘몰캉스(Mall+Vacance)족’이 늘고 있다. 폭염이나 장마 등 날씨에 영향을 덜 받고, 가까운 도심 속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먹고, 놀고, 즐기고 등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몰캉스족들을 잡기 위해 이색전시, 마술쇼, 물놀이장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복합생활쇼핑공간 동춘175는 ‘몰캉스족’을 위한 여름철 신메뉴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춘175는 미식가 아빠, 트렌디한 엄마는 물론 아이를 위한 다채로운 키즈 프로모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우선 동춘175에 신규 입점한 유아동 전문 교육 & 리빙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에서는 여름맞이 썸머 세일을 진행한다. 7/19(금) - 8/31(토)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실내에서 하기 힘든 모래놀이도 ‘타이거 모래놀이 세트’(바다동물, 디저트 2종 중 택 1)만 있으면 된다. 모래는 마르거나 굳지 않아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비치볼, 워터건 등 여름 필수 아이템 물놀이 제품들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2층 모래성을 증정한다.

동춘175의 브런치 카페 ‘롱브레드’에서는 트렌디한 흑당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흑당버블티, 베리베리 뮤즐리 요거트, 모카빈 블렌디드 등 이번 신메뉴 9종은 동춘175점에서만 판매한다.

럭셔리 셀렉 다이닝 고메175에서는 몰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여름 신메뉴를 내놓았다.

‘도토리 편백집’의 새콤달콤한 막국수, 시원한 묵사발 등은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아준다.

엄선된 13가지 재료로 만든 ‘토닭토닭’의 아보카도 리조또는 키즈 사이드 메뉴로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만점 메뉴다. 

신규 입점한 드라이플라워 전문샵 ‘무아랩’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중 ‘몰캉스’를 넘어 ‘키캉스’(어린이+호캉스)를 위해 마련된 ‘키즈 클래스’는 생화보다 관리가 용이한 드라이 플라워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한 여름 불청객 모기 퇴치를 위한 리스 제작 클래스도 있다. 리스 재료로는 유카리, 계피, 오렌지를 활용해 실용성, 심미성 모두를 갖췄다. 

오는 20, 21일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맞이 ‘메가벌룬매직쇼’와 ‘매직 복화술쇼’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에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세션에 따라 트램폴린과 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10세션 이용권인 멀티패스는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정그룹의 복합생활쇼핑공간 ‘동춘175’의 공연 및 클래스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동춘17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세정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