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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ㆍ여 곱슬머리 붕뜨는 머리카락" 스타일 유지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로 케어

"남ㆍ여 곱슬머리 붕뜨는 머리카락" 스타일 유지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로 케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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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직모였다가 크면서 곱슬로 모발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머리카락 특성상 직모가 곱슬로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호르몬 변화가 심해져 모발이 두꺼워지면서 변했다고 느낄 뿐이다. 최근에는 붕 뜨는 곱슬머리를 케어하는 샴푸가 등장해 손쉽게 차분한 머리를 연출할 수 있다. 

자라면서 직모가 곱슬이 됐다는 생각은 머리카락 굵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두께가 얇아 축 처지던 모발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굵어지고 튼튼해져서 곱슬거림이 더욱 살아난다. 

직모와 곱슬이 다른 점은 단백질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물기를 많이 머금은 친수성의 부드러운 단백질과, 물기를 머금지 않은 소수성의 단단한 단백질로 이루어진다. 부드러운 단백질과 단단한 단백질이 고루 퍼져 있으면 직모, 그렇지 않으면 곱슬이 된다. 

머리카락을 잘라서 단면을 보면 직모는 원형, 곱슬은 찌그러진 타원형으로 나타나고 단백질 구성을 볼 수 있다. 곱슬머리가 비가 오면 더 꼬불거리는 이유는 단백질 때문이다. 한쪽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다른 쪽은 조금만 머금어서 머리카락이 휘게 된다.

기온에 따라 곱슬머리가 잘 나타나기도 한다. 더운 지방에는 곱슬머리가 많다. 머리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만들어져 바람이 들어오면 머리 온도를 줄일 수 있다. 반면 추운 지방에는 생머리가 많아 머리카락이 얼굴에 착 달라붙어 공기층을 줄인다.

직모는 머리에 기름이 잘 끼고 떡이 진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두피가 지성이냐 건성이냐에 따라 달라서 직모나 곱슬과 상관없다. 한편 곱슬은 스트레이트펌을 하더라도 평소 관리에 신경 써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지킬 수 있다. 손상 모발에는 수분과 영양 공급 효과가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손상 모발 홈케어를 돕는 전문가용 샴푸와 저자극성 샴푸 등 다양한 삼푸 종류가 드럭스토어 인기 순위에 오르는 이유도 자극을 최소화해 청결과 더불어 머릿결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샴푸 전 머리를 가르마 반대로 빗고 마사지하는 셀프 관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는 손상 모발 관리와 붕 뜨는 곱슬머리를 케어하는 '헤머셀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 & 트리트먼트'를 선보여 곱슬머리 인생템으로 꼽힌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민감한 두피에 순하게 작용하고 곱슬머리를 차분하게 가꾼다.

여자용 'HAMOCELL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 & 트리트먼트'는 스타일 변형 유지 특허 성분을 함유해 지속해서 사용하면 헤어 스트레이트 펌을 한 듯 모발에 윤기와 코팅막을 만든다. 감과 동백나무 잎, 캐럽콩의 식물성 복합 추출물이 모발에 윤기를 낸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쓴 뒤 위에서 아래로 빗질하며 말리면 단정한 머리를 연출할 수 있다.

남자용 'HAMOCELL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 포 맨'은 모발이 뻣뻣해지는 현상 없이 차분한 상태를 지속한다. 멘톨 성분이 두피에 청량감을 주며 두피 노폐물을 제거한다. 실크 단백질과 밀 단백질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손상 헤어에 영양을 공급한다. 붕 떠서 스타일링하기 어려운 곱슬머리를 관리하는 셀프 헤어 클리닉 효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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