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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명가' 쌍용차, 바캉스 떠날 때 안성맞춤 '4色 SUV'

'SUV 명가' 쌍용차, 바캉스 떠날 때 안성맞춤 '4色 SUV'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7.20 08:53
  • 수정 2019.07.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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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됐다. 국내 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총 69.8%로 집계됐고, 자가용을 타고 떠나는 비율은 71.9%에 달했다. 

단연 SUV 자차를 이용해 국내 여행이 많다는 통계다.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내수에서 판매한 RV는 30만3315대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신차 판매(상용차 제외) 가운데 RV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28만6558대) 대비 5.8% 증가했다. 국내 대표 SUV 브랜드 쌍용차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SUV 바캉스법을 소개했다.

◆'혼족'을 위한 최고의 SUV '베리 뉴 티볼리'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는 580만 가구로 집계됐다. '베리 뉴 티볼리'는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에게 잘 맞는 소형 SUV로 컴팩트하면서 퍼포먼스 적으로 뛰어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혼족'으로도 불리는 이들은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며 가성비와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형 티볼리는 동급 대비 최고의 사양과 예쁜 디자인을 갖추 혼족들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신형 티볼리에 장착된 e-XDi160 LET 디젤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f.m 힘을 발휘한다. 초기 가속 시 순발력과 응답성이 뛰어나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최대 토크와 출력을 낼 수 있다.

신형 티볼리는 스마트 4WD 시스템도 티볼리가자랑하는 주행 시스템이다.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있어서 어떤 험로라 할지라도 최대의 접지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전자제어식 온 디맨드 타입 커플링(On-demand type Coupling)을 적용해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한다.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항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는 뛰어난 가성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근교 여행을 선호하는 1인 가구에게 있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포티' 위한 첨단기술 결정체 '뷰티풀 코란도'

자동차 시장에서 '영포티(Young40)' 세대들은 과거 3040세대와 다르다. 유행에 민감하고 자기 자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자기의 가치관을 선명히 드러내는 것을 선호한다. 또 여행을 좋아하며 첨단 기술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영포티 세대의 출퇴근 차량과 가족단위의 여행에서 '뷰티풀 코란도'는 완벽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뷰티풀 코란도는 1.6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f.m 힘을 발휘한다. 동급 최대로 가장 여유로운 1∙2열 탑승자 공간을 확보해 넉넉한 승차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갖추고 있어 빈틈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첨단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Deep Control)'의 부분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돼 장거리 운전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360도 스캐닝해 위험 상황이 발생할 시에 차량을 즉각적이고 완벽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또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에서도 종·횡 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하는 지능형주행 제어(IACC)를 사용했으며중대형 SUV 이상에서만 지원되는 안전하차지원(SEAF) 기능도 장착됐다. 

이처럼 뷰티풀코란도는 여행 및 레저 활동을 즐기는 영포티 세대들에게 첨단 기술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차량이다. 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토대로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SUV다. 자녀가 있는 가정은 물론 반려동물과의 여행이나 캠핑을 즐기기 위해 SUV를 구매하려는 영포티 세대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차량이다.

◆가족을 위한 여유로운 SUV 'G4 렉스턴'

가족과 여행 시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여행의 편의를 위해 넓은 좌석 공간과 수납 공간이 필수적이다. 아이들 짐과 아이스박스와 같은 여행에 필요한 도구들을 실으면,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G4 렉스턴은 대형 SUV로 5인승 트렁크 적재 용량이 820리터에 다다르며, 국내 최초로 2열 더블폴딩을 했을 경우 최대 1977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외장 및 내장 디자인 면에서도 편안한 여행을 배려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실내 스타일은 2열 암레스트 트레이 추가 및 강화된 성능의 통풍시트 등 기능 향상은 물론 수작업으로 제작된 최고급 나파가죽 퀼팅 시트를 사용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그 외에도 G4 렉스턴은 안전을 생각하여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초고장력 쿼드 프레임 역시 사용해 험로나 과속방지턱과 같이 과중한 노면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 역시 탑재했다. 만일에 경우에 대비한 에어백 역시 국내 SUV 중 최다 개수인 9개를 자랑한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안전까지도 고려한 디자인으로 패밀리카로서 어울리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

◆캠핑·서핑·오프로드 주행 최적화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으로, 최근에는 '오픈형 SUV'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특히 레저를 즐기는 캠핑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4050 세대에게 있어 넓은공간을 자랑하면서 장거리 운전 및 오프로드 운전에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자랑하는렉스턴 스포츠는 최적의 선택이다.

렉스턴 스포츠가 오프로드와 장거리 여행에도 안정적일 수 있는 이유는 쿼드프레임과 4트로닉 조합이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동급 최대 광대역 e-XDi220 LET 엔진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0.8㎏f.m의 힘을 자랑한다.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KHAN)'은 더 길어진 전장과 휠 베이스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전장은 5405㎜로 기존의 렉스턴 스포츠보다 310㎜ 증가했고, 전고는 1855㎜로 15㎜ 높아졌다. 공간 확대로 적재용량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직진 주행 시 안전성도 높아졌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적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크고 무거운 장비들을 부담없이 실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의 장점이다.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는 세로 길이가 1610㎜로 310㎜ 더 길어졌다. 테일게이트 오픈 시 데크길이가 최대 2180㎜로 확대돼 산악용 자전거나 바이크와 같은 장비도 충분히 적재가 가능하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가량 늘어난 압도적인 용량(1262리터)의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 최대 700㎏까지 적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기에캠핑족들 외에도 4인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거나, 커플이 기대 앉아 영화를 감상하기에도 충분하다.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에 텐트를 싣고 캠핑을 떠나거나골프백 및 서핑보드,바이크, 제트 스키 등 레저 용품을 싣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것 역시 가능하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SUV 풀라인업을 구축한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SUV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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