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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윤정-영지, 권인하-임재현 이외의 인연 공개

'불후의 명곡' 장윤정-영지, 권인하-임재현 이외의 인연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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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대부 권인하와 차세대 음원 강자 임재현이 의외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가수 권인하는 최근 개인 동영상 조회 서비스 계정을 통해 태연, 벤, 닐로 등 음원 강자들의 히트곡을 커버하며 350만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 ‘천둥 호랑이’, ‘노래 잘하는 아저씨’ 등의 친숙한 수식어를 얻으며 젊은 세대들에게 전폭적인 응원과 호응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핫 스타로 떠오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편, 임재현은 2018년 발매된 노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 차세대 음원 강자로 우뚝 솟은 신예 보컬리스트.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특집 3탄 – My Star 특집’에서 가수 권인하와 신예 보컬 임재현이 함께 출연,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권인하는 “임재현의 노래가 발매됐을 당시, 눈길을 끄는 노래 실력에 직접 응원의 댓글까지 달았다.”고 전하며 세대와 뛰어 넘은 훈훈한 우정 스토리로 출연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또한, 임재현은 “권인하 선배님이 그동안 커버하신 영상을 보며 언젠가 선배님이 제 노래도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꿈꿨었는데, 실제로 제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선배님께 이번 '불후의 명곡'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도 손이 떨릴 정도로 행복했었다.”고 전했다고.

이어 임재현은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소감을 전하며 “아직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이 등록되지 않았다. 이번 방송을 통해 프로필 등록이 됐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포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날, 권인하와 임재현은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 애절한 목소리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 명품 듀엣 무대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로트계 여왕 장윤정과 R&B 소울 보컬리스트 영지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과 영지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절친 사이임을 고백, 그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웃음 넘치는 우정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가요계 대세들의 만남 권인하와 임재현의 활약은 오는 20일(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특집 3탄 My Star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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