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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를 주면, 테슬라 준다~" 바꿔타기 응모 이벤트

"내차를 주면, 테슬라 준다~" 바꿔타기 응모 이벤트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07.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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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이달 26일 순수 전기자동차를 고객이 일주일간 실생활에서 만끽할 수 있는 ‘DRIVE TO BELIEVE’ 캠페인의 응모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자동차(EV)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DRIVE TO BELIEVE’ 캠페인은 테슬라 스포츠 세단 모델 S 와 SUV 차량 모델 X를 현재 고객이 보유 중인 차량과 일주일간 맞바꿔 타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운전자가 즐겁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경험하고 싶다면 모델 S 차량을, 특히 아이가 있어 패밀리카를 선호한다면 동급 차량 중 최대 내부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SUV 모델 X 차량을 추천한다.

모든 차량에는 최신 버전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미세먼지 걱정을 떨쳐낼 수 있는 의료 등급의 HEPA 에어필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테슬라 아케이드에 탑재된 최신 게임 ‘비치 버기 레이싱 2’ 등도 즐길 수 있다.

캠페인 응모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TESLA KOREA’의 캠페인 페이지 혹은 테슬라 뉴스레터 구독자는 캠페인 관련 뉴스레터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전 가까운 테슬라 전시장을 방문하여 일반 시승을 완료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21세 이상의 유효한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8월 5일 캠페인 응모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 개별 연락 후 일주일간 장기 시승 일정을 조정 예정이며, 시승 기간 동안 차량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테슬라와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일주일 간 촬영한 영상은 편집해 추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테슬라는 총 22곳에 수퍼차저를, 총 172곳에 데스티네이션 차저 충전 인프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연말까지 서울 도심 압구정에도 수퍼차저 사이트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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