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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대표 밀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 캔 국내 출시

파타고니아 대표 밀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 캔 국내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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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아르헨티나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Cerveza)’가 주력 제품인 ‘파타고니아 바이세(Patagonia Weisse)’ 473ml 캔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지방 이름을 딴 맥주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피츠로이 산과 파타고니아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아르헨티나와 미국에서는 파타고니아 맥주 한 상자가 소비될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밀맥주 제품이다. 아르헨티나산 케스케이드 홉과 밀로 만들어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오렌지와 레몬, 파인애플의 향이 은은한 고수향과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단맛이 없는 산뜻한 맥주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때문에 회를 비롯한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캠핑이나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473ml 대용량 캔으로 출시되며, GS25, CU등 전국 주요 편의점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권장 가격은 3,8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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