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름 주얼리 트렌드. 하나씩 더해가는 즐거움 ‘팔찌 레이어링’

여름 주얼리 트렌드. 하나씩 더해가는 즐거움 ‘팔찌 레이어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25 10:16
  • 수정 2019.07.25 10: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몇 년간 반지를 여러 개 겹쳐 착용하는 것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가 하면 2019년 여름 시즌에는 팔찌 레이어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에서 가장 눈에 띈 주얼리 아이템은 단연 팔찌. 그 동안 의상 분위기에 맞춰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를 한 두 가지 레이어드한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타일의 팔찌를 믹스 매치해 과감하게 레이어드한 스타일이 돋보였다. 골드,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등 이질적 소재의 팔찌를 매치해 화려함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볼드한 뱅글을 겹쳐 착용하고 얇은 테니스 팔찌로 포인트를 주는 등 다양한 두께의 팔찌를 함께 연출하기도 했다.

팔찌 레이어링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려는 신세대 취향과 잘 맞아떨어진다. 다양한 레이어링을 해 개성을 한껏 드러낼 수 있기 때문. 이들은 SNS 채널 등을 통해 남보다 뛰어난 스타일링법을 어필한다

국내 대표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한지민을 선정하며 공개한 화보에서도 이러한 팔찌 레이어링이 돋보인다. 화보 속 배우 한지민은 화이트 셔츠로 의상은 심플하게 연출한데 비해 양쪽 손목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드 하여 시선을 끈다.

특히 여름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뱅글을 한쪽 손목에 같이 연출하였는데 착용한 제품은 골든듀의 2019년 여름 신제품인 ‘린콘트로(옥타)’ 뱅글을 비롯하여 ‘포에버앤에버’, ‘유앤미포에버’, ‘에버래스팅’ 등 골든듀 대표 뱅글이다.

다른 손목에는 유니크한 디테일이 포인트인 골든듀의 ‘지디듀엣 슬림’과 조형미 넘치는 ‘피에로’ ‘이븐’ 팔찌와 함께 금속 커팅만으로 반짝이는 광택을 극대화한 ‘꼬메트’ 팔찌를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골든듀 관계자는 ‘소재와 디자인을 다양하게 활용한 레이어드 룩이 계속해서 패션 트렌드인 가운데 팔찌 아이템 레이어링과 특히 뱅글 아이템이 이번 여름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며 두 개 이상의 뱅글 또는 다양한 스타일의 팔찌를 믹스 매치하면 캐주얼한 여름 의상은 물론 세련된 룩에도 잘 어울릴 것이라 전했다. 팔찌 레이어링으로 여름 시즌 시선을 사로잡을 골든듀의 팔찌 제품은 골든듀 청담본점, 예술의전당점 및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골든듀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