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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루밍족, 한국 화장품 대세…피지 모공 잡는 산뜻한 제형의 올인원 수분 로션 인기

남자 그루밍족, 한국 화장품 대세…피지 모공 잡는 산뜻한 제형의 올인원 수분 로션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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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이 익숙해진 시대다. 면접이나 소개팅 등 첫 인상이 중요한 자리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하고 다닌다. 이러한 남성들의 니즈에 맞춰 남자 전용 뷰티 아이템도 다양해졌다. 남자 기초 화장품부터 피부 트러블을 커버하기 위한 비비크림은 기본이고 아이브로우에 아이섀도우, 립스틱까지, 남자도 화장품 파우치를 들고 다니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다.

K-뷰티가 전세계 뷰티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반면 남자화장품의 경우 국내 제품뿐 아니라 깐깐한 안목으로 해외 제품을 구매하는 남성들도 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로 국내에서 일본 여행 보이콧을 비롯해 주류, 자동차, 패션, 식자재, 외식업체 등 여러 업계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불거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화장품 또한 국내 화장품으로 대체하려는 이들이 많아져, 제품력으로 무장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제품들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한국 남성화장품 업계는 때 아닌 성수기를 맞게 됐다.

남자 화장품의 경우 건성이나 지성, 복합성 등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모두 쓸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파우치에 파운데이션이나 스킨로션 기초화장품을 모두 챙기기 번거로운 남성들은 가볍게 하나만 바를 수 있는 심플한 제품을 원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포착하여 끈적거리거나 미끌거리지 않고 바른듯 안바른듯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스테디셀러템 ‘BOSOD 워터풀 로션’은 민감한 남자 피부의 유수분 균형과 보습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옴므로션으로, 하나만 발라주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며 미끌거리거나 끈적거리는 사용감을 없애고 산뜻함 만을 남겨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남성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올인원 제품이다.

발효콩, 버드나무, 마치현 등 총 7가지 혼합 추출물로 이루어진 특허성분으로 피부 진정 및 수딩 효과를 제공해 건조한 피부를 순하게 케어해준다. 피부 보습과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알로에베라의 잎에서 얻은 즙 등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 보호를 위한 관리법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미세 물분자로 흡수가 빠른 셀틱워터를 사용해 보다 환한 피부톤을 가꾸는데도 도움을 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BOS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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