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V, 국산 부품값 수준에 도전한다
쉐보레 볼트 EV, 국산 부품값 수준에 도전한다
  • 최영락
  • 승인 2019.07.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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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대폭 낮춘다.

전국 97개소의 볼트 EV 전용 서비스센터 등에서 부품가격을 내려 마치 수입차지만 국산차와 동일하게 수리비 절감에 도전한다.

쉐보레는 이달부터 엔진 후드, 헤드램프, 에어백 등 주요 부품 가격을 많이 낮춰 특히 사고가 났을때 크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돕게 된다.

마커스 스턴버그 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부문 전무는 “이번 부품가 조정 결정은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항공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변경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고, 볼트 EV의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대량 구매로 부품 단가를 조정할 수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쉐보레는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 EV 서비스 센터를 꾸준히 확장, 현재 전국 97개 서비스센터에서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볼트 EV 고객에게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편도 80km이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시작했다.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첫 장거리 순수 전기차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킨 원 페달 드라이빙,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동급 최대 실내공간, 동급 최대 10.2” 디스플레이, 셀프 실링 타이어 적용 등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2년 연속 사전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 인기 모델이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말까지 볼트 EV에 대한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세우며 내수판매 확대에 나섰다.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50개월 동안 월 50만원대 할부금으로 볼트 EV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와 선수금이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쉐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