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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마트 포포 EQ’ 페이스리프트 모델 포착

벤츠 ‘스마트 포포 EQ’ 페이스리프트 모델 포착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7.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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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 포포(smart forfour) EQ’의 202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됐다.

5도어 스타일로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포포는 2인승 포투(fortwo)보다 크지만 콘셉트 및 기술은 동일하게 적용되는 소형 전기차 모델이다.

유럽에서 경쟁모델로는 폭스바겐 이업(e-Up)과 스코다 시티고(Citigo iV) 5도어 등이 꼽힌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새로워진 전면 범퍼에는 자동 비상 정지를 위한 레이다 시스템 및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내장된 것으로 추측된다.

차량 내부에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는데 르노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장착됐으며 친환경차임을 알 수 있도록 밝은 그린 색상의 포인트가 대시보드 앞쪽에 적용됐다.

한편 다임러는 연초 스마트 브랜드 지분 50%를 소유한 파트너 중국 지리자동차와 협상을 실시, 2022년 새로운 EV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진정한 개선이 이뤄진 차세대 스마트카는 2022년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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