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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60년전 만든 '3점식 안전벨트' 부활 캠페인!

볼보가 60년전 만든 '3점식 안전벨트' 부활 캠페인!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8.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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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자동차 안전벨트는 누가 처음 개발했을까. 바로 볼보차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SIT, BELT!’ 캠페인을 전개한다.

볼보는 1일부터 25일까지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서약을 하거나 ▲안전벨트 착용 인증샷 올리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습관 아이디어 공유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959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안전벨트 개발을 기념해 총 1,959명에게 볼보의 고향 스웨덴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5박 7일 여행권(동반 1인 포함)을 비롯해 브라이텍스 영유아 카시트, B&W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등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안전 운전 습관 만들기를 위해 SK텔레콤 T맵 및 카카오내비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T map x NUGU’를 통해 "안전벨트 OK"라고 말한 뒤 연결되는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를 제공하는 <안전운전 캠페인>를 진행한다. 여기에 목적지까지 과속 없이 200km이상 주행한 도전자 상위 1,00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3만 원권을 제공하는 <과속 주행 ZERO> 미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T맵 안전운전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을 위한 ‘SIT, BELT!’ 캠페인 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에 서약한 참가자 총 1,800명을 추첨해 5만원(300명), 1만원(1,500명)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에 카카오내비 앱을 통한 길 안내 시작 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독려하는 음성안내 서비스도 마련해 캠페인 동참을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10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에 있어 수 많은 안전 기술이 선보여왔지만 아직까지도 안전벨트만큼 많은 생명을 구한 기술은 없다”며 “볼보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술을 공개했던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운전자 및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습관화하는 안전한 운전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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