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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가솔린 디젤 LPG' 다 갖추니 2위 도약!

르노삼성 QM6, '가솔린 디젤 LPG' 다 갖추니 2위 도약!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8.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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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 `QM6`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지속 사랑받고 있다.

QM6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산 중형 SUV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QM6는 7월 한달간 국내에서 4262대가 판매되며,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에서 경쟁차종을 앞질렀다. 

6월 부분변경 모델 `더뉴 QM6` 출시, 그리고 유일한 LPG SUV인 ‘더뉴 QM6 LPe’와 가솔린 SUV ‘더뉴 QM6 GDe’ 등 파워트레인 라인업 보강이 그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여기다 플래그십 브랜드 ‘더뉴 QM6 프리미에르’ 도입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더뉴 QM6 LPe’ 모델은 지난 3월 28일 LPG 차량의 일반판매가 허용된 이후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유일한 LPG SUV라는 상징성과 그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지난 6월 출시 직후 불과 12일 만에 1,408대가 판매된 데 이어, 7월에는 전체 QM6 판매량의 절반 이상인 2,513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특유의 도넛탱크 기술을 탑재해 트렁크 공간을 대폭 확보한 것은 물론, 최상의 후방충돌안전성까지 확보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비 효율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아울러 가솔린 모델인 QM6 GDe는 7월 한 달간 1,359대가 판매되어 여전한 인기를 입증해 보였으며,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가 389대로 가솔린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차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 치열한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오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내일의 자동차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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