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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도현, 이지은-여진구 이어 드라마 화제성 지수 5위

'호텔 델루나' 이도현, 이지은-여진구 이어 드라마 화제성 지수 5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8.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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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도현에 쏟아지는 반응이 뜨겁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측은 11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心스틸러’ 이도현의 매력이 고스란히 녹여진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도현은 길고 긴 세월 동안 호텔 델루나에 묶여있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과거와 깊숙하게 얽혀있는 무주국의 무장 고청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능청스러우면서도 다정하고, 듬직하기까지 한 고청명은 이도현의 깊이 있는 눈빛과 탄탄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 신선한 마스크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졌다. 등장할 때마다 설렘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장만월의 과거에 숨어있는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도현. 이를 증명하듯 이도현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차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오르며 놀라운 인기를 증명했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굵직한 톱스타들과 이름을 나란히 올린 이도현에 쏠리는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이도현은 이지은, 여진구 등과 함께 ‘호텔 델루나’의 인기를 견인하며 저력을 발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도현은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 열정을 뽐내는 것은 기본이고, 쉬는 시간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늘 진지하고 열정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

한편,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장만월과 고청명의 비극적인 과거가 베일을 벗어 충격을 안겼다. “누이가 애절하게 매달리면 내 목숨 한 번 걸어볼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던 그가 장만월을 배신한 것. 이에 장만월은 고청명을 향한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장막을 걷고 들어온 고청명에게 칼을 들고 달려드는 장만월, 그리고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이를 바라보는 고청명이 구찬성(여진구 분)의 꿈을 통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만월과 고청명의 과거는 베일을 벗었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아 있는 상황. 고청명이 장만월을 배신한 이유가 무엇인지,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에 시청자들도 들썩이고 있다. 이도현은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0회는 오늘(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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