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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 성료...폭염 속 3천명 참가

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 성료...폭염 속 3천명 참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8.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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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밴 사업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개최한 ‘스프린터 위크’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폭염 속에도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공급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국내 밴 바디빌더사인 더 밴,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스의 최상급 리무진 모델을 살펴보고 시승까지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 국에서 360만여대(2018년 말 기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2세대는 2006년에 출시됐고 3세대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국내에는 지난 1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차량 총 중량 3.5톤)와 519 CDI(차량 총 중량 5톤) 총 2개 모델로 선보인 바 있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롱(Long) 및 엑스트라 롱(Extra Long)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되며 각 바디빌더사에 의해 다양하게 컨버전되어 지난 6월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인도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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