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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빨간색 과자 광고 속 여신 한소희 데뷔 스토리

화제의 빨간색 과자 광고 속 여신 한소희 데뷔 스토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8.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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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로드 프로그램 MBN ‘바다가 들린다’에서 배우 한소희가 의외의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경상북도 울진으로 떠나 ‘바다가 들린다’ 크루들(이하 ‘바들 크루) 만의 서핑 스팟을 찾아 함께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방영 되었다. 이날 한소희는 물공포증이 있는 장도연을 도와 서핑을 가르쳐 주며 똑순이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소희의 응원에 장도연은 용기를 내 몸을 일으켰고, 처음으로 서핑보드에 앉으며 서퍼로 한걸음 다가갔다. 그 모습을 본 한소희는 본인의 성공처럼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 했다.

서핑을 마친 바들 크루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한소희는 센스있게 앵두 전구와 가랜드를 설치해 캠핑의 낭만을 더했다. 또한 고기집 알바를 했던 경력을 되살려 고기 굽기 장인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크루들을 놀라게 했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선 휴대폰 플래쉬를 이용해 조명으로 사용하며 한 손으론 요리를 동시에 해내며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다음날 새로운 서핑 스팟을 찾아 이동하던 차안에서 김요한은 한소희에게 고기집 알바 말고 또 다른 일을 했는지 질문하며 데뷔에 대해 물었고, 이에 한소희는 고3때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후 고기집, 옷가게, 악세서리, 장난감 가게, 호프집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알바를 하며 맨몸으로 부딪히기만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 후 소속사를 만나게된 계기를 묻는 질문엔 강렬한 색감과 이국적인 외모의 모델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과자 광고의 주인공이 었음을 밝히며, 그 후 지금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 배우로써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소희가 출연한 광고를 들은 장도연은 ‘그거 나 알아! 그게 너야?’ 라며 크게 반가워 했다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의 한소희라 그녀의 고백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바다가 들린다’ 에서 보여주는 센스 넘치고 똑부러지는 똑순이 막내의 모습들이 많은 경험에서 나온것 임을 알 수 있었다.

한소희는 첫 예능 도전임에도 매 화 마다 반전 매력과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 들에게 시원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바다가 들린다는’ 일요일 저녁 8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 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MBN 바다가 들린다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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