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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설하윤, ‘이제 만나러 갑니다’ 400회 특집 사절단

트롯가수 설하윤, ‘이제 만나러 갑니다’ 400회 특집 사절단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8.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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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400회를 맞이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는 ‘이만갑 특별 가요제’로 색다르게 꾸며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가수 서영은과 함께 가요제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출연해 ‘이만갑’ 가요제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줄 예정이다. 먼저 일명 ‘고기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돈 스파이크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그런데 돈 스파이크가 연주를 하던 도중 탈북민 출연자들의 반응에 연주를 중단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OST의 여왕 서영은은 그녀의 대표곡인 ‘혼자가 아닌 나’를 열창해 눈물을 쏟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나 혼자가 아닌 나’는 탈북민들이 북한에서부터 몰래 즐겨 부르던 노래로 유명해 이들이 한국 정착을 하며 힘들고 외로울 때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영은의 무대에 탈북민이 갑자기 뛰어오르는 모습부터 라이브 도중 울컥한 서영은의 모습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현장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타고난 무대 매너로 군부대를 주름잡은 ‘군통령’ 설하윤은 자신의 히트곡 ‘눌러주세요’를 부르며 이만갑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다. “박수~ 함성~!”을 외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그녀의 재치 넘치는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한편, ‘이만갑’에 처음 출연한 설하윤은 ‘이만갑’의 팬이라고 밝히는데, 심지어 이날 무대 뒤에서 대기를 하면서도 울컥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설하윤이 ‘이만갑’ 녹화 전, 눈물을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400회 특집 사절단 돈 스파이크, 서영은, 설하윤의 특별 무대와 이야기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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