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드엔진 ‘2021 벨로스터 RM19’ 뉘르부르크링 포착
현대차 미드엔진 ‘2021 벨로스터 RM19’ 뉘르부르크링 포착
  • 김미영
  • 승인 2019.08.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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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1 벨로스터 RM19’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포착됐다.

미드엔진을 장착한 해당 차량은 프로토타입 모델로 현재 하드코어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신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차량 외관은 올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된 벨로스터 N TCR 경주용 차량과 거의 흡사한 모양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발견된다.

중앙 그릴 대부분은 대형 탄소 섬유 소재 부속품에 의해 차단된 모습이며 후드 안에 있는 두 개의 작은 통풍구는 직사각형의 덕트로 대체됐는데 이는 뜨거워진 엔진을 식히는 용도라기보다 차량 앞부분을 아래쪽으로 내리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추측된다.

차량 뒷부분에 보이는 커다란 벤트는 엔진이 운전자 뒤쪽에 위치하고 있음을, 커다란 디퓨저와 날개는 TCR에서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N브랜드가 등장하기 전인 2016년 선보였던 RN16N 콘셉트가 2리터 터보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9.1kg.m임을 감안할 때 이보다 높은 수치가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에볼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