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차량 내부 깜짝 공개...애플 뮤직 통합서비스 눈길
포르쉐 '타이칸' 차량 내부 깜짝 공개...애플 뮤직 통합서비스 눈길
  • 김미영
  • 승인 2019.08.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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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공식 데뷔를 앞둔 포르쉐 타이칸(Taycan)이 차량 내부 및 연결성 관련 부분을 공개해 화제다.

포르쉐는 최근 차량 기술과 관련한 부분에 큰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는 911뿐 아니라 타이칸도 마찬가지다.

포르쉐는 최근 애플과의 협력을 통해 타이칸을 애플 뮤직 통합 서비스를 갖춘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단지 터치스크린을 몇 번 누르거나 시리(Siri)를 소환하는 것만으로도 5000만 곡 이상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해당 계약은 3년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후에는 유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된다.

포르쉐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운전자 구성이 가능한 디지털 계기판이 등장하는데 파나메라와 신형 911 대비 넓어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계기판 중앙에는 2개의 모터가 전력을 사용 중인지 또는 재생 중인지 여부를 알 수 있는 게이지가 적용됐으며 트랙션 콘트롤 및 조절식 서스펜션이 센터 콘솔에서 IP에 인접한 공간으로 이동한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차량 중앙에는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배치됐는데 포르쉐는 스포츠 크로노 스타일 스톱워치를 대시보드 위에 적용, 최고 600마력 이상이 예상되는 타이칸의 스포티한 면을 강조하는 동시에 배터리 구동과 가솔린 구동의 연결고리를 나타냈다.

스티어링 휠 좌측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일반적인 포르쉐 차량을 떠올려볼 때 시동버튼이 위치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독일과 중국, 캐나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