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두식품이 지난 20일 추석선물세트 판매를 재오픈 했다. 사전예약으로만 진행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했으나 고객들의 요구와 성원에 힘입어 다시 판매를 시작한 것. 

한만두식품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김준 센터장은 “사전예약이 2주만에 끝난 것은 이례적인일” 이라고 말하면서 “고객들의 요구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세트를 재오픈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으로 진행하던 7종류의 선물세트 모두를 다시 판매하며 최대 25%할인 및 15,000원 상당의 보냉가방과 실리콘찜기를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배송비도 한만두식품에서 부담하여 소비자들은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한만두 선물세트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만두’라는 음식으로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인기상품인 ‘갈비만두’와 ‘콘치즈만두’, 그리고 CU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신상품 ‘마라만두’까지 들어있다.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이럴이 되면서 대기업 만두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한달 동안 24만 봉지를 판매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만두식품은 업계 최초로 갈비만두를 만든 만두전문 업체"라며 "2020년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만두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마케팅 하여 대기업을 제치고 만두 부분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만두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