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이 프로 골퍼들도 어려워하는 미션 도전에 나서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카오 TV ‘굿샷’은 골프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이름 아래 스포츠토토 및 카카오와 함께 골프를 주제로 새로운 스포츠 예능으로 후원금 전달이라는 목표로 매회 도전 과제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미션자로 선정된 한다감은 외모부터 성격, 프로도 감탄한 골프 실력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녀로 촬영 내내 꾸밈없는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 털털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한다감의 멘탈 케어를 위해 등장한 권혁수와의 케미도 남달랐다.

필드에 나간 한다감은 드라이버 샷 소리 대결에 나섰다. 한다감은 소리만 크게 나면 되니까 하프스윙을 하겠다며 권혁수를 긴장시켰고 서로 티격태격하며 지지 않으려는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다감은 프로 골퍼들도 어려워하는 미션에 망설임 없이 도전하겠다고 선언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한다감이 1000만원이 걸린 기부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카카오 오리지널 콘텐츠 ‘굿샷’은 20일 화요일부터 3주간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제공 = ‘굿샷’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