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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풀체인지 ‘K5’ 스파이샷 포착...진화된 디자인 눈길

기아차 풀체인지 ‘K5’ 스파이샷 포착...진화된 디자인 눈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8.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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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해외자동차매체 오토블로그는 최근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신형 ‘K5’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위장막을 두른 신형 K5는 디자인에 있어 매우 진화된 모습을 갖춘 것으로 예상되는데 넓은 헤드라이트와 낮은 보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짝 노출된 시그니처인 호랑이코 그릴은 현재 모델보다 다소 얇아진 것으로 추측되며 전체적인 이미지는 현재의 K5에 기아차 스팅어가 살짝 겹쳐진 모습이다.

루프와 연결되는 리어 필러 라인도 흥미롭다.

C필러 앞에 위치한 유리 모양은 현재의 경우 직선이 많이 사용됐다면 새로운 모델은 지붕의 곡선을 많이 따르는 모양새다.

가늘고 넓게 만들어진 테일라이트는 바깥으로 살짝 튀어나온 듯 보이고 가짜 테일파이프도 장착됐다.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신형 K5는 쏘나타에 장착된 191마력 자연흡기 2.5리터 4기통 엔진 및 180마력의 1.6리터 4기통 터보엔진 등을 공유하고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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