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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아빠들" 현대차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설레는 아빠들" 현대차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8.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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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바로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때문이다.

가족들이 넓고 편안히 탑승할 수 있는 스타렉스가 2020 버전을 새로 내놨다.

과거엔 승합차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세련된 맛을 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22일 `2020 그랜드 스타렉스(어반, 웨건, 밴, LP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그랜드 스타렉스는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 2, 3열 팔걸이(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시트를 기울일 때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에 기존 내비게이션ㆍ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내비게이션 패키지’ 대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ㆍ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한 2020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인 ‘어반’은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하면서 그랜드 스타렉스의 모든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새롭게 맞춘 밴 모델은 기존 대비 약 7.5% 향상된 10.0km/l의 복합연비(5단 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했다.  

가격은 ▲어반(9인승) 프리미엄 272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2865만 원, 익스클루시브 3090만 원 ▲웨건(11·12인승) 스타일 2365만 원, 스마트 2440만 원, 모던 2750만 원 ▲밴(3인승) 스타일 2209만 원, 스마트 2294만 원 ▲밴(5인승) 스타일 2254만 원, 스마트 2319만 원, 모던 2594만 원 ▲LPi(12인승) 2370만 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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