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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이 턱드름 원인되기도’ 여드름흉터로 손상된 피부…EGF 재생화장품 ‘진정크림’ 눈길

’치약이 턱드름 원인되기도’ 여드름흉터로 손상된 피부…EGF 재생화장품 ‘진정크림’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8.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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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입가와 턱에 여드름이 잘 생긴다면 양치 습관을 점검해보자. 양치 후 입가에 묻은 치약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아서 치약 성분이 뾰루지나 여드름의 원인일 수 있어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 장벽이 약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치약이나 쉐이빙 크림이 자극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치약에 들어가는 염소와 불소, 할로겐족 원소는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을 주지만 피부에는 좋지 않다. 또한 치아를 희게 만드는 과산화수소는 치약의 주요 성분으로 피부에 닿으면 쓰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치약 대신 천일염을 써도 좋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치약 대용품으로 치아가 마모되지 않는다. 물에 녹여서 쓰면 된다. 베이킹소다도 마찬가지. 베이킹소다에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 몇 방울과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섞으면 민트향이 나 개운하다.

항균 성분이 있는 코코넛 오일, 입안 염증을 줄이는 허브 파우더도 추천한다. 엑스트라 버진 이상의 순수한 오일로 '오일 풀링'하는 방법도 있다. 오일을 한 수저 입안에 넣고 소리가 날 정도로 가글한다. 이때 오일에 있는 여러 비타민 성분과 산화 성분이 독소를 제거하므로 오일을 삼키지 않도록 한다.

양치 후 깨끗한 물로 잔여물이 남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헹군다. 입안을 7~8번 이상 헹구는 것이 좋다. 또한 눅눅한 화장실 안에 오래 방치된 칫솔이 양치 전 입속보다 지저분할 수 있다. 칫솔모가 탄력을 잃기 시작하면 새로운 칫솔로 교체해 입속 건강을 지키자.

재발이 잦은 화농성 좁쌀 여드름은 흉터를 남길수 있는데 붉은 여드름 흉터가 남지 않도록 피부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이마, 볼, 턱 얼굴 부위별 여드름 원인은 다양하지만 여드름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패인 흉터나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여드름 치료 방법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꾸준한 케어도 빠뜨리면 안 된다. 손상된 피부의 진정 관리를 돕는 제품이 겟잇뷰티에서 소개되기도 하고 여드름 흔적 완화를 돕는 시카 흔적 크림과 여드름 흉터 패치 등이 시중에서 인기 순위를 차지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스테디셀러템 'EGF 바머 크림'은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 기능을 갖춰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피부 재생을 돕는 EGF 성분을 함유해 여드름 자국 없애는 법을 찾는다면 주목해볼만하다.

이지에프 코스메틱 'EGF BOMBER 크림'에는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이 들어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각질을 제거한다. 7가지 차 추출물 복합성분과 쉐어버터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트러블 피부 인생템으로 꼽힌다. 번들거림 없는 보습으로 지성 피부 수분크림으로 쓰기 좋다. 흔적을 지우며 피부 재생 주기를 회복해 피부 관리법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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