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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신규 e-바이크 첫 선..."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할리데이비슨, 신규 e-바이크 첫 선..."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8.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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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이 신규 e-바이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밀워키에서 개최된 연례 딜러 회의에서 전기 자전거의 출시를 밝힌 바 있는 할리데이비슨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규 e-바이크를 공개, ‘아직 시제품 단계에 있으며 완성된 모델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할리데이비슨의 첫 전기 페달 보조 자전거는 가볍고 빠르며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으며 효율적인 성능을 갖춘 완벽한 도심형 자전거”라고 공지됐다.

회사 측은 오프로드 에디션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지만 세부사항 및 출시 날짜,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할리데이비슨 관계자는 “우리는 전기 이륜차를 통해 향후 몇 년 동안 이동성의 전기화를 선도하는 회사를 설립할 것이며 새로운 고객들에게 새로운 탑승 방법을 장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3월 할리데이비슨은 어린이용 전기 자전거를 만드는 스타트업 ‘스타사이크(StaCyc)’를 인수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할리데이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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