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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16년만에 풀체인지 ‘GTS SuperTech’ 공개

베스파, 16년만에 풀체인지 ‘GTS SuperTech’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8.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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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코리아가 지난 23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베스파 라운지’에서 신모델 ‘GTS SuperTech(GTS 슈퍼테크)’를 새롭게 공개했다.

2003년 출시 이후 16년 만에 풀 체인지 된 GTS SuperTech는 베스파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인 GTS 제품 가운데서도 최상위 그룹에 포함된다.

GTS SuperTech는 노란색 컬러의 혼 커버와 휠 부분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베스파를 상징하는 둥근 LED 전조등이 장착되어 최상의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속도와 전체 주행거리, 부분 주행거리, 주변 온도, 연료 잔량과 같은 기본 정보를 한눈에 표시한 4.3인치 TFT 풀 컬러 디스플레이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향상시켰다. 이에 따른 새로운 조작 방식의 도입으로 계기판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다룰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GTS SuperTech의 가장 큰 변화는 ‘HPE(High Performance Engine)’에 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GTS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력이 12%, 토크가 18% 증가했으며, 정숙성과 연비까지 모두 개선된 것이 장점이다. 컬러는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Nero Vulcano(네로 불카노)’와 회색 컬러 ‘Grey Avio(그레이 아비오)’ 2가지로 구성됐다. 

한편, 베스파는 브랜드 신모델 전시 소개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인 ‘베스파 라운지’를 신사동에 오픈했다. 베스파 라운지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베스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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