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내달 10일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더뉴 GLB’와 ‘더뉴 EQV’를 공개하는 등 SUV와 전기차에 보다 힘을 쏟는다.
이번 모터쇼에는 벤츠 SUV 패밀리의 새로운 라인업인 더뉴 GLB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GLB 모델,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EQ 브랜드의 혁신적 쇼카를 세계 최초 공개하고 세계 최초 프리미엄 순수 전기 구동 다목적 차량(MPV)인 '더뉴 EQV'도 공개한다.
또 마인(Main)강에서는 스마트(smart)의 전기 시티카(city car) 업그레이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라 칼레니우스 신임 다임러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회장이 지난 5월 취임 이후 처음 참가하는 모터쇼”라며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및 관련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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