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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대 가왕 도전 ‘노래요정 지니’와 '휘트니 휴스턴' 진미령 백미

109대 가왕 도전 ‘노래요정 지니’와 '휘트니 휴스턴' 진미령 백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01 17:56
  • 수정 2019.09.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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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9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현 가왕 ‘노래요정 지니’와 '영구' 등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박효신의 ‘숨’, 이하이의 ‘한숨’, 나얼의 ‘바람기억’까지, 3연승 타이틀을 얻기까지 가슴 절절한 발라드곡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이번엔 과연 어떤 곡을 부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높아지는 대중의 기대 속에 ‘노래요정 지니’가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선곡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의 선곡 장르를 180도 뒤집으며 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선택한 것. 여기에 랩까지 도전한 ‘노래요정 지니’의 색다른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주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가왕 ‘노래요정 지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에너제틱’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그의 무대를 본 후, 판정단으로 자리한 비투비 정일훈은 “선곡에 할 말을 잃었다”며 ‘노래요정 지니’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왜 굳이 발라드 아닌 곡을 선택했나 싶었는데...웬걸!”이라며 다양한 톤을 소화해낸 가왕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복면 가수 또한 레전드급 가수로 추측되면서, '휘트니 휴스턴'이 가수 진미령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가수 진미령의 나이가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되기도 했는데 58년생인 진미령은 올해로 62세이다.

김구라의 연예인 판정단 표본조사 결과에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됐다. “압도적 차이로 가왕이 진다”는 파격적인 조사 결과가 과연 적중할지 1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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