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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이세진 “화제의 마리몽? 예전부터 직접 만들었던 인형”

프듀 이세진 “화제의 마리몽? 예전부터 직접 만들었던 인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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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X101' 이세진의 시선 강탈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세진은 ‘BOY WITH FLOWERS’를 주제로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이세진은 화이트 셔츠 등의 깔끔한 남친룩에 꽃을 들거나 얼굴에 붙이는 등 소품으로 활용하며 컨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생애 첫 단독 패션 화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모델 같은 포즈와 연기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세진은 “단독 화보는 처음이었는데 콘셉트 등 모든 것이 좋았다”라며 “무대의상을 전공해 원래 패션과 뷰티에는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첫 단독 패션 화보 진행을 한 소감을 전했다.

최종 순위 18위로 '프로듀스 X101'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이세진. “즐겨 보던 프로그램에 내가 참여해 생방송까지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생방송 때는 눈 앞에 마치 아지랑이가 핀 듯 모든 게 꿈처럼 느껴졌다”라며 “그동안 배우로 활동했지만 여러 분야에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소감과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 대표님 이동욱은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며 우리를 진심으로 챙겼다. 처음에는 대표님만의 포스가 있어 괜히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알고 보니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다. 컨셉트 평가 후에는 “너무 고생 많았다”라고 한명씩 안아주는데 진짜 감동 받았다”라고 국민 프로듀서 이동욱에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101명이 평가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끼와 재능 넘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내 매력을 다 보여주기 힘들어 처음은 부담스러웠다. 결국 내 자신과의 경쟁인 것 같았다”라며 “비록 우리가 순위로 평가된다고 할지라도 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서로 가진 매력이 다른 것일 뿐 틀린 게 아니니까”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이세진의 마리몽 인형. 이에 대해 “예전에 귀엽게 만들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찾다 마리몽을 만들었다. 개인 SNS에 올린 것이 반응이 좋아 온라인 숍에서도 판매했던 제품”이라며 “평소 동물에도 관심이 많아 판매 수익금의 10%는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출연은 나에게 많은 걸 선물했다. 친구들과 선배님, 스태프, 팬들까지 소중한 사람을 많이 만났다”라며 “팬들이 더욱 보람차고 기쁠 수 있도록 많이 표현하며 다양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당차게 말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소년으로 변신한 이세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화보 촬영장과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한 영상은 모두 '더스타' 9월호와 더스타 공식 유튜브, 공식 SNS, 더스타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www.thestar.kr)

한편 '더스타' 9월호에서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방송을 앞둔 주연 배우 김민재의 커버 화보와 '프로듀스 X101'의 황윤성 첫 단독 화보, 송유빈과 김국헌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 솔로로 돌아온 위너 김진우의 화보와 인터뷰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더스타'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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