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압구정 맛집 ‘양키스버거’, 현지인도 인정한 ‘미국식 수제버거’로 SNS 핫플 등극

압구정 맛집 ‘양키스버거’, 현지인도 인정한 ‘미국식 수제버거’로 SNS 핫플 등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02 16: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끼 식사로 또는 간식으로 맛보기에 좋은 햄버거는 연령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 최근에만 해도 쉑쉑버거부터 노브랜드 버거까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인앤아웃버거와 왓어버거 등 해외 유명 햄버거 브랜드의 국내 상륙을 기다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뉴욕 현지의 분위기와 제대로 만들어 낸 미국식 수제 버거를 맛볼 수 있는 압구정 맛집이 인기를 얻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압구정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양키스버거’다. 이곳은 이른바 ‘탈 한국급 진짜 미국식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불릴 정도로 정통 버거의 맛을 구현한다.

대표 메뉴인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는 바삭한 베이컨과 새콤달콤한 칠리 소스가 어우러져 짜릿한 혀르가즘을 선사하고, ‘크러스티 버거’는 볶은 목심과 반숙 달걀이 고소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소고기 패티와 트러플 향을 더한 버섯 살라미, 체다 치즈 토핑, 흑미 치아바타 번이 만나 풍성한 맛을 전하는 ‘문래버거’와 쇠고기 패티와 저온에 오븐 로스팅한 폴드포크에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인 ‘문래버거2’도 인기다. 모든 버거 메뉴는 수제버거 특유의 푸짐함과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압구정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버거 못지않게 푸짐하고 맛있는 피자와 사이드메뉴도 마련돼 있다.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치즈 피자인 ‘닌자 터틀’과 페퍼로니를 가득 올린 ‘양키스 페퍼로니’는 짭조름하고 새콤달콤해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훈연한 돼지고기와 타코향을 입힌 소고기 토핑에 루꼴라를 곁들여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미트 홀릭’은 색다른 피자를 찾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 양키스버거 세트 메뉴는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갈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프렌치 프라이, 치즈 프라이, 칠리 치즈 프라이, 버팔로 윙, 아보카도 코울슬로 등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햄버거와 찰떡궁합인 생강맛 탄산음료 진저엘부터 블루문, 버드와이저, 빅웨이브, 산미구엘, 앵그리오차드, 코로나, 호가든 로제, 사무엘아담스까지 각종 수입 맥주가 있고, 자유분방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힙합 음악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압구정 모임 장소로 인기다.

업체 관계자는 “양키스버거는 뉴욕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정통 미국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여서 평일엔 직장인들의 모임 장소로, 주말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긴 후 허기를 채우는 압구정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와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앱 띵동을 통한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 사진=양키스버거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