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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SK와이번스와 `쇼미더스피드` 기부행사

폭스바겐코리아, SK와이번스와 `쇼미더스피드` 기부행사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9.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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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월 31일, 9월 1일 SK 와이번스와 함께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야구장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기부 프로그램인 ‘쇼미더스피드’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이 경기 전 시타자로 나섰으며, 양일간 모금된 약 1천만원의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SK 와이번스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인 ‘희망더하기’와 함께 한 이번 ‘쇼미더스피드’는 관람객들이 던진 공의 구속 1km/h당 100원씩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양일 간 2027명이 참여해 총 1013만 7000원의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기부금 전액은 SK와이번스가 후원하고 있는 희귀질환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SK와이번스의 희망더하기 활동에 공감해 야구 팬 한 분 한 분의 도전을 모아 기부로 연결시킨 특별한 기부 이벤트 ‘쇼미더스피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를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쇼미더스피드’ 이벤트에 이어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의 일환으로 9월 7~8일, 주말 이틀 간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인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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