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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프로스트 "앙투안 사망사고, 과연 안전한 경기인가"

[F1] 프로스트 "앙투안 사망사고, 과연 안전한 경기인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9.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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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전설적 드라이버 알랭 프로스트가 앙투안의 사망사고를 두고 쓴소리를 했다.

경주차와 시설적 측면에서 더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프로스트는 최근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자동차 경주가 더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출신 포뮬러2(F2) 드라이버 앙투안 위베르가 경기 중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전세계 자동차경주 업계와 팬들은 앙투안의 명복을 비는 메세지를 SNS에 올리고 있다.

이에 프로스트는 "과연 80년대 자동차경주의 위험성이 지금까지 이어져야 하는가"라며 안전에 대한 보강 방법을 촉구했다.

프로스트는 과거 80년대 브라질의 스포츠영웅 아일톤 세나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고, 당시의 슬픔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탄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포뮬러 경주에는 2년 전부터 경주차의 드라이버 머리 윗부분에 헤일로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5년전 F1 일본 그랑프리 사고 이후 또다시 사망사고가 일어나 전세계가 비통해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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