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오는 10월 3일과 5일 이틀간 `2019 KARA 짐카나 스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짐카나 스쿨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하역장 부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인원은 100명이다,
강사진은 `2019 아시아 오토 짐카나 챔피언십 R2`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선수들로 구성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KARA 짐카나 스쿨을 이수하면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발급하는 국내 드라이버 C라이선스 취득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입장권(8,9R)이 증정될 예정이다.
짐카나는 S자 커브, 8자, 360도 회전 등 다양한 구간을 설정해 이를 통과하는 시간을 재는 경기다. 이 과정에서 고난도 운전 실력을 익힐 수 있어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입문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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