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추석 장거리 운행 땐…`엔진∙공기∙자세` 챙기세요"
불스원 "추석 장거리 운행 땐…`엔진∙공기∙자세` 챙기세요"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9.09 10: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이 다가왔다. ‘민족 대 이동’ 명절 연휴는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사고율 또한 높아지므로 안전 운행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7,971건에 달한다. 귀성길 운행 전에는 기본적인 차량 점검을 반드시 실천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자동차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가장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것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이다. 주행 전 차량 보닛을 열어 엔진 오일의 양과 상태를 반드시 측정하고, 초기 시동 시 오일 윤활 작용 및 엔진 내벽 보호를 위해 엔진코팅제를 함께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엔진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엔진세정제를 사용해 연비 저하, 차량 떨림, 출력 감소, 노킹 증가 등 엔진의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엔진 속 ‘카본 때’를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귀성, 귀경길에는 차내 체류시간이 길기 때문에 실내 공기 관리도 필수 사항이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유아나 임산부 등과 장시간 동승할 경우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통상 6개월 또는 1만 Km 주행 시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 사용해야 하며, 추석 연휴와 같은 가을철 본격적인 미세먼지 시즌이 오기 전 미세먼지 전용 필터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꽉 막힌 고속 도로에서 6~7시간 이상 운전할 때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졸음 운전을 하기 쉽고, 이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운행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방석 등을 활용하면 장시간 운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불스원